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도쿠가와 이에야스(소설) (문단 편집) == 총평 == 고난의 소년기, 군주로서 혈기를 주체 못해 일을 저지르다 여러 위기 상황을 겪으며 성장했던 청년기, 드디어 소국에서 탈출해 떳떳히 패국을 노릴 수 있음에도 평화를 위해 숙이고 들어갔으나 조용히 미래를 내다본 장년기, 그리고 중년에서 노년을 내다봐야 할 나이에 [[세키가하라 전투]]와 [[에도 막부]]의 건설 과정이란 지금까지 쏟아온 노력의 종지부를 찍는 것을 보면 한편의 대 서사시를 마무리짓는데 부족함이 없다. 또한 [[전국 3영걸]], [[오다 사천왕]], [[시즈가타케의 칠본창]], [[도쿠가와 사천왕]] 같이 대 다이묘와 그 주군과 함께 해 온 가신들 등 많은 인물들이 난세에서 활약하다 져가는 것을 [[군상극]]으로서 풀어가며 사무라이의 로망을 잘 그려내서 초중반만 보자면 [[대하소설]] 중에서는 수작임에 틀림없다. 그러나 후반부로 갈수록 이야기가 미적지근해지고 지루하게 전개되면서 [[용두사미]]화 되어가는 것은 아쉬우며 현대의 한국인이 읽기에는 조금 불편한 부분들이 있음은 어쩔 수 없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한국에서 일본의 전국시대를 알아보고자 한다면 한번쯤 읽어보는게 나쁠건 없다. 물론 지금은 폐기된 학설이나 군담소설의 일화들을 차용한, '''어디까지나 소설'''인 점은 분명하므로 맹신하는 것은 곤란하지만, '''전국시대의 인물상과 대체적인 흐름을 잡으려 한다면 이만한 소설도 없다. 삼국지연의가 삼국시대에 지식을 늘려주는 것처럼 이 책도 입문서로는 훌륭한 작품이다.''' 특히나 전국시대 관련 서적을 찾기 힘든 국내에서는 이만한 히트작도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